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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문사 증시호조로 수익성 개선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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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3-26 10:52

금감원, 작년 영업수익 전년보다 8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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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증시 상승에 힘입어 투자자문사 중 상당수가 전년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고, 계약고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결산법인인 국내 전업 투자자문회사 108개의 작년 3개 분기(4~12월) 당기순익은 418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433억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영업수익도 2104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1144억원보다 83.9%나 늘었다.

이 같은 실적 개선은 자문ㆍ일임계약 수수료(677억원)와 고유재산 운용에 따른 수익(1427억원)이 전년 동기보다 각각 41.0%, 114.9%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회사별로는 코스모(72억3000만원), 케이원(57억5000만원), 아크(57억원), 가치(37억2000만원), 타임폴리오(36억8000만원) 등 17개사가 10억원 이상 순이익을 올렸고, 35개사는 적자를 기록했다.

전업을 비롯해 겸업(104개사), 역외(105개사) 등 전체 투자자문사 317개의 총 계약고는 243조2000억원으로 작년 동기의 231조5000억원보다 5.0% 증가했다.

전체 계약고 중 겸업사가 71.2%, 역외사 23.4%, 전업사는 5.4%를 차지했다.

전업 투자자문사는 투자자문ㆍ일임업 만을 영위하는 금융투자회사들이고, 겸업사는 투자자문ㆍ일임업을 등록한 자산운용사, 증권사, 선물사 등을 말한다.

외국 투자자문ㆍ일임업자로서 외국에서 국내 거주자를 상대로 직접 영업을 하거나, 통신수단을 이용해 자문ㆍ일임업을 하는 경우는 역외사에 해당된다.



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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