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S투자증권은 지난 12일 기준 예탁자산이 1조10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보유 계좌 역시 일평균 700여개씩 새로 개설되며 3만 계좌를 넘어섰다.
BS투자증권은 이같은 성장을 바탕으로 당초 예탁자산 1조원이었던 올해 영업목표를 1조5000억원으로 확대했고, 현재 점포 2개에서 올해 안에 추가로 2개 지점을 개설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특히 내년 이후부터 수익증권이나 펀드운용 등 집합투자업으로도 업무영역을 확대, 지역 대표 증권사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박태민 사장<사진>은 “출범 석달 만에 예탁자산 1조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둔 것은 부산은행과의 연계영업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컸기 때문”이라며 “지역내 상장기업들이 역외유출을 막기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BS투자증권이 종합금융사로 가는 데는 아무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박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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