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런은 8일 보유하고 있던 티지에너지 주식 12,945,261주(36.01%)와 디프로텍의 티지에너지 지분 2,507,992주(6.98%) 전량을 에이치케이프로퍼티스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총 매각주식수는 15,453,253주 이며 매각금액은 100억원이다.
셀런 측은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IPTV 및 관련 사업군으로 그룹구조를 개편하기 위해 이번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셀런측은 티지에너지 매각으로 각 계열사들의 재무구조 개선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