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히든챔피언 제1호 SPAC 설립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10-03-07 18:02

메리츠證-AT커니, 300억원 공모 5월 상장 목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국내 대표 증권사 2개와 컨설팅사가 공동으로 히든챔피언 제1호 기업인수목적회사 (SPAC)를 설립했다.

‘히든챔피언 제1호 SPAC’ 설립에는 메리츠증권과 글로벌 경영 컨설팅 업체인 AT커니가 공동발기인으로 참여해 지난 2월 24일 설립등기를 완료했다.

삼성증권은 전환사채의 형태로 공동 투자하게 된다. ‘히든챔피언 제1호 SPAC’의 공모 전 총 투자규모는 52억원이다.

IPO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이며, 공모 규모는 약 300억원으로 3월중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해 5월 초 상장할 예정이다.

‘히든챔피언 제1호 SPAC’의 대표이사는 권태길 메리츠증권 인스티튜셔널 세일즈(Institutional Sales) 총괄 전무가 맡는다. 권 대표는 뱅커스트러스트, 도이체방크, 골드만삭스, 트러스톤자산운용 싱가포르 대표이사를 거쳤으며, 구조조정과 M&A 등에 20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다.

‘히든챔피언 제1호 SPAC’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지만 널리 알려지지 않은 한국형 히든챔피언 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첨단, 신기술, 고부가산업 등 성장성이 높은 산업을 대상으로 SPAC이 보유한 현금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가 가능한 주식가치 500억원 내외의 강소기업과 합병을 추진할 예정이다.

‘히든챔피언 제1호 SPAC’ 관계자는 “메리츠증권.삼성증권 2개 증권사의 협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컨설팅사인 AT커니가 공동 참여해 금융투자자 위주로 구성된 타 SPAC과는 차별화된 운영 전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