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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가, 자산관리 서비스 열전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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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3-03 22:05

업계 치열한 경쟁 향후 성장동력 선점 주력
변화 대응 가속 ‘펀드 불완전 판매’는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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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법 시행 2년째를 맞아 그동안 금융위기 여파로 법 제정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평가지만 증권사들은 향후 중장기적 안목으로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있다.

무엇보다 자본시장법과 펀드판매사 이동제 등 연초 제도 변화에 따른 자산관리 서비스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펀드판매사 이동제의 실효가 한 달여만에 당장 눈에 띄게 도드라져 보이지는 않지만 중장기적으로 투자비용 절감 등 시장변화를 주도할 것이란 전망도 뒤따른다.

특히 투자자보호 측면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는 자본시장법 이후의 시장에서 펀드 불완전판매 개연성 등은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보다 선진화되고 세밀한 서비스로 시장 주도 경쟁이 치열하다.

여기에 올들어 대외 불안요인이 상존하면서 글로벌 증시의 변동성이 확대되자 현상황에 맞는 적절한 투자대안도 제시되고 있다.

앞으로 시장 지형도가 크게 변화하고, 업종내 경쟁사 뿐만 아니라 국내외 모든 금융회사와 경쟁의 무대를 넓혀나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차별화 전략과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그 추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인식이다.

위탁매매 위주의 수익원을 보다 다변화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다양한 투자상품으로 무장해야만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판단하에 다양성과 과감성으로 난제를 풀어나갈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 고객들이 투자방안을 놓고 고심이 깊어가는 최근 종합적인 금융투자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직원들의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과 탄력적인 조직개편, 사후관리의 우수성 등을 집중적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이에 본지는 창간 18주년을 맞아 증권업계의 다양한 금융투자 솔루션과 투자대안에 대해 조망하고, 시장을 주도하는 증권사의 현황을 짚어봤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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