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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장외파생 청산소 TF 구성"

배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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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0-02-09 15:20

내년 사업자선정 거쳐 2012년 본격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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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오는 2012년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 도입을 위해 이달 말께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한 TF에는 금융위와 금융감독원을 비롯한 감독기관과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금융투자협회, 은행연합회 등 유관기관, 학계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또한 금융위는 TF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중으로 CCP 설립주체 요건, 청산 대상상품 등 인프라 도입방안을 마련하고 자본시장법 등 관련 법령도 개정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2011년 CCP를 운영할 사업자를 선정하고, 당초 예정대로 2012년부터 본격 청산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국내 장외파생상품 거래잔액은 지난해 상반기 기준으로 4조4920억달러로 세계시장의 604조6220억달러 대비 0.7%의 극히 미미한 수준이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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