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새 서비스는 고객이 전월 지정한 비율 이상으로 코스피지수나 펀드 기준가격이 떨어지면 월별 적립식 매수 금액이 증가해 주가 하락시 주식이나 펀드를 더 사들여 매입 단가를 낮추는 `물타기` 효과를 얻게 된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코스피지수나 펀드 기준가격이 전달에 고객이 지정한 하락률(1, 2, 3, 5% 중 선택) 이상으로 떨어지면 자동 매수 금액이 일정 비율 증가한다.
추가 자동매수 금액은 일반 자동매수 금액의 10~100% 사이에서 10% 단위로 정할 수 있다. 하지만 주가나 펀드 기준가격이 고객이 지정한 하락률 이상으로 내리지 않으면 일반 자동매수 금액만 매수된다.
추가 자동매수 기준이 코스피지수일 경우 하나대투증권에서 정하는 국내 주식형펀드가, 펀드 기준가격이 추가 자동매수 기준이면 국내 및 해외 주식형펀드 모두의 추가 매수가 가능하다.
오는 6월 말까지 매월 20만원 이상, 3년 이상 자동매수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기준금리+ 2%의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가산금리를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는 1588-3111로 하면 된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