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Total Life Planning 전략과 영업활성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일본 다이이치생명의 미즈이시 노부히로 부장(생애설계개발부장)이 강사로 나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본 생명보험 시장의 현황과 고객 니즈의 변화추세, 그에 대응한 일본 대형 생보사의 컨설팅 세일즈 전략이 소개됐다.
생보협회측은 “저출산과 고령화, 의료·간병비용의 상승 등 한국과 일본 양국의 사회배경이 유사한 만큼, 일본 대형 생보사의 영업활성화 전략은 한국 생명보험 업계에도 시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FALIA는 일본 다이이치(第一)생명 부속 연수기관으로 1962년 설립되었으며, 매년 해외 생명보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일본 연수와 아시아 각국의 현지 세미나 개최를 통해 생명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업계종사자 730여명이 일본 연수과정을 이수하였으며, 1964년부터 서울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는 세미나를 통해 생명보험 관련 정보교환은 물론, 상호간에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손고운 기자 sgw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