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지난해 회원사의 불건전주문 모니터링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적출 건수는 34만1174건으로 전년 대비 2.6% 늘었다고 1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주식시장이 24만8743건, 주식워런트증권(ELW) 6만908건으로 각각 7.2%와 3.5% 늘어났다.
반면 파생상품시장은 3만1523건으로 24.2% 감소했다.
이들 적출 사례에 대해 조치를 취한 경우는 2008년 2만9985건에서 지난해 3만7193건으로 24% 급증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