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레카룸에는 1인 혹은 2인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게임기가 설치되어있어 야구, 골프, 축구, 권투, 피겨스케이팅, 스키점프 등 각종 스포츠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스트레스가 비교적 많은 증권업 특성상 회사 내에서 심신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공간을 제공하고자 `신한 레카룸`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또한 변화무쌍한 금융환경 속에서 부서원들간의 놀이문화를 통해 팀웍 증진은 물론 창의성 계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온라인사업부 최관수 대리는 "영화 <국가대표>를 정말 재밌게 보았는데 비록 게임이긴 하지만 스키점프를 통해 내가 마치 국가대표가 된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다. 앞으로 스트레스 받을 때마다 자주 올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