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펀드 핸드북’은 헤지펀드를 가리고 있던 베일을 제거하여 일반인들의 헤지펀드에 대한 잘못된 인식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헤지펀드의 의미와 운용방법, 그리고 기존 포트폴리오 내에서 활용방법도 담았다.
박 대표는 "헤지펀드가 투자은행의 프라임 브로커 서비스를 통해 금융, 자본시장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고, 전세계 주식 시장들의 변동성 간에 상관관계가 높아졌으므로 헤지펀드와 같은 대체투자가 기존 포트폴리오에 추가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강조했다.
런던 케지 캐피탈의 투자운용자인 저자 라비떤은 UBS/글로벌 에셋 매니지먼트의 이사 및 유니언 뱅케 프리베의 경영자를 역임한 바 있고, 학계에서는 라센므 대학의 EDHEC 경영대학원의 재무 교수로 재직중이다.
그의 전문 영역은 대체투자(헤지펀드) 및 신흥시장으로 두 가지 주제에 대해 저술한 많은 책과 함께 과학적 대중화를 위한 논문들을 발표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또한 프랑스의 규제당국인 금융시장 감독청(Autorite des Marches Financiers)의 과학위원이다.
‘헤지펀드 핸드북’은 리딩투자증권(02-2009-7036)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