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들 10개 종목의 지난 1개월간 거래량은 모두 4만9731계약으로 거래대금은 149억원에 달했다.
미결제약정은 11만7596계약이었다.
종목별로는 하이닉스 1만5859계약, 기아차 1만5140계약, 대우증권 9697계약 등을 기록하며 거래량 상위권에 올랐다.
거래소는 시장이 처음 개설된 2008년 5월 15개 종목의 일평균 거래량이 1만1000계약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거래 규모가 4.3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안정적인 초기 유동성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