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저축銀, 나이스디앤비와 기업신용평가시스템 구축 협약 체결

고재인

webmaster@

기사입력 : 2009-12-17 15:39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저축은행중앙회(회장 주용식)는 17일 나이스디앤비(대표이사 조길연)와 저축은행의 표준 기업신용평가시스템(Corporate Credit Rating System)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시스템은 기업의 신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재무 산업 경영 영업위험 등)를 분석평가해 부실위험도와 종합적인 신용상태를 파악하는 시스템으로 금융기관의 여신심사시 대출취급여부, 금리결정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저축은행은 새로운 기업(자영업자 포함) 대출고객의 창출, 부실기업에 대한 대출의 사전방지, 대출기업에 대한 선제적인 사후관리 등이 가능해져 기업 관련 영업 리스크 관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ASP(관리 운영위탁)방식으로 제공됨에 따라 개별 저축은행의 고유 영업환경에 알맞게 적용해 보다 체계적이고 정밀한 여신심사가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

중앙회의 표준 기업신용평가시스템은 2월말 구축완료 할 예정이며, 컨설팅 및 테스트 기간을 거쳐 내년 5월 중 본격적으로 저축은행이 이용할 계획이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