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두산캐피탈 김왕경 사장 연임 확정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09-12-13 20:29

오는 18일 임시 주주총회서 재선임 예정
정옥희 전무와 윤동섭 사외이사 중임키로

두산캐피탈 김왕경 사장 연임 확정
두산캐피탈 김왕경 대표이사<사진>의 연임이 사실상 결정됐다. 두산캐피탈 최고경영자로 재직하면서 선제적 인프라투자로 경영효율 개선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고, 내년 국내 캐피탈시장의 급격한 변화가 예고되면서 금융권 전문 경영인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점이 중임 배경으로 거론되고 있다.

또한 김 대표와 함께 임기가 만료되는 정옥희 전무와 윤동섭 사외이사도 연임될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두산캐피탈은 오는 18일 10시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호텔 19층 오키드룸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임기가 만료되는 김왕경 대표이사를 재선임할 예정이다.

김왕경 사장은 산업은행에서 30년을 근무한 국제금융 전문가이다. 지난 2003년 두산중공업 국제자금담당 부사장을 역임한 그는 2006년 12월 두산캐피탈 사장에 선임돼 최고경영자로 재직하고 있다.

캐피탈업계 한 CEO는 “가장 혼란스럽고 어려운 경기침체와 금융위기에 대담하고도 탁월하게 대처해 위기를 극복해왔다”며 “특히 내년도 여신금융시장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장에 대한 이해가 높은 CEO를 연임시키는 게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두산캐피탈 관계자 역시”지난 3년간 CEO로 재직하면서 차세대 시스템 구축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등 경영개선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중국 진출에 이어 내년 미국 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제금융전문 경영인으로서의 경륜과 리더십을 갖춘 CEO라는 점이 연임 배경”이라고 말했다.

실제 두산그룹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가 밥캣 인수 이후 두산캐피탈은 리스크 없이 캡티브(Captive: 계열사의 제품을 리스금융하는 사업) 회사로 미국에서 자리잡을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되면서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지분율 19.99%)과 두산인프라코어(19.99%) 등 두산캐피탈 주요 주주들은 이처럼 김 사장 연임에 의견을 함께 한 것으로 전해져 18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재선임이 확정적이다.

사실상 두산캐피탈의 브레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정옥희 전무도 지난 3년간의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연임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정 전무는 최고전략책임자(CSO)로서 실력을 발휘해 글로벌 전략경영지원 및 글로벌 IT인프라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는 두산캐피탈이 글로벌 여신전문금융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외이사인 윤동섭 기계사업진흥회 부회장도 연임될 것으로 전해졌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2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3 고진숙 용산구의원 “용산공원 개발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정부의 용산공원 개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합니다."고진숙 서울 용산구의원은 지난 1일 열린 용산구의회 제309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용산공원 일부 부지 활용 계획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고 의원은 “정부는 용산공원 일부인 어린이공원만 이용한다고 하지만 오늘의 ‘일부’가 내일의 ‘확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용산공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자 서울시민의 여가와 휴식 공간이 돼야 한다”며 공원 조성 취지에 맞는 활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토양 오염 정화 문제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용산공원 부지가 수십 년간 미군기지로 사용된 만큼 토양 정화가 선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