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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저축은행, 연 8.3% 후순위채 발행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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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12-0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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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저축은행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95억원 한도로 연8.3%의 후순위채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발행조건은 만기 5년 2개월, 발행금리 연8.3%로 매월 이자가 지급되며 최소청약금액은 1000만원이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금액을 정할 수 있다. 강남점과 신촌점에서 청약 가능하며 배정은 청약률에 따라 100만원 단위로 안분 배정된다.

기간누적 총수익률은 42.88%로 1000만원 청약 시 세전 약 6만9000원씩, 5년 2개월간 약 428만원의 이자수익을 거둘 수 있다. 삼화저축은행 골프단으로도 유명한 삼화저축은행은 올해 6월말 기준 자산 1조2000억원,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 8.73%, 고정이하여신비율7.13%로 우량저축은행 기준인 8ㆍ8클럽에 해당되는 저축은행이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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