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김광수닫기

이에 앞서 최근 소액서민금융재단을 미소금융중앙재단으로 확대 개편했으며, 내년 5월까지 전국에 지역법인 20~30개를 설치하고, 점진적으로 확대해 200~300개 수준의 지역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기업 및 은행이 설립하는 지역법인은 미소금융중앙재단의 직접적인 통제를 받지는 않는다.
한편 미소금융중앙재단은 최근 이사회를 통해 미소금융사업자 선정심사위원회의 설치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정관 일부 개정안을 의결한 바 있다.
이번에 의결된 개정안은 재단의 사업범위로 저소득층의 자활 지원을 위한 종합상담, 사업자에 대한 인력 교육 컨설팅 정보시스템 등 업무 지원, 사업자의 신규 설립 지원, 휴면예금 및 기부금 등 운영재원의 조달 활동 등 미소금융 사업에 수반되는 내용을 추가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