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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사용액 급증 `기저효과`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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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12-04 15:04

올해 경기 회복과 작년 글로벌 금융위기 `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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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소비 증가세가 지난해 9월 이후 1년2개월만에 최대 폭을 기록하며 예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사들의 3분기(7~9월) 누적 순이익도 1조5000억원에 달했다.

4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올해 11월 국내 카드 사용액(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포함)은 29조617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31% 급증했다.

이는 지난해 9월 21.05%의 증가율 이후 최대치다.

11월 중 자동차 신용카드 판매금액은 1조2천946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9%나 급증했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경기회복에 따라 민간소비가 증가했고, 소비자 물가상승에 따른 명목사용액 증가가 카드 사용액 증가에 기여했다”며 “노후차 세제지원과 신차출시 효과에 따른 자동차 판매증가도 금융위기 전 수준의 증가율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11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4% 증가했고, 11월 자동차 신용카드 판매금액은 1조29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229%나 급증했다. 지난해 1~9월 평균 20.66%의 증가세를 보이던 카드 사용액은 금융위기가 본격화했던 지난해 10월 15.23%, 12월 9.09%로 떨어졌고 지난 1월 3.89%까지 급락했었다.



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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