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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술거래 중개 올해 목표 초과달성

고재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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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11-2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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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이사장 진병화, 이하 기보)의 기술거래 중개업무가 금년 업무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는 등 활성화 되고 있다. 기보는 11월말 현재 52건의 기술이전 (목표 50건)과 14건의 M&A(목표 10건) 중개 실적을 기록해 금년 목표를 모두 초과 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술이전 중개를 내용별로 보면 특허기술 매매 중개 22건, 특허기술 실시계약 중개 9건, 노하우 매매 중개 19건, 실용신안 등 매매 중개가 2건이다. 중개한 기술을 업종별로 보면 IT(30%), 기계(19%), 바이오(13%), 기타제조업 순으로 IT기술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한편 M&A 중개 업무는 사업양수도 또는 자산일부양수도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 같은 실적은 공급자 중심에서 벗어나 산업현장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수요기술을 파악하여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보는 거래기업을 대상으로 연간 2회 기술수요를 조사하고 약450여건의 수요기술 자료를 DB로 구축하여 마케팅을 진행하여 왔다. 또한, 기업 도산으로 우수기술이 사장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산업재산권 매각을 위한 온라인시스템을 구축해 올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기술평가부 김경환 팀장은 “기보는 기술평가와 관련된 최고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시장의 신뢰성이 높아 기술거래 중개업무가 활성화 되고 있다”면서, “시스템과 인력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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