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영두 회장은 대회 총평을 통해 “이번 경진대회를 발판으로 급변하는 보험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훌륭한 커뮤니케이터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PT 컨테스트는 직원들의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향상시켜 보다 효과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고 사내 커뮤니케이션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목적으로 기획된 것으로, 각 부서별 미션과 역할 등 부서 홍보를 주제로 총 20개 부서가 경쟁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징기스칸과 그의 기병대는 글을 읽고 쓸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알렉산더대왕이 정복한 땅보다 4배나 큰 제국을 건설했다”며 “최고 위치의 징키스칸부터 말단 사병에게까지 공유하고자 하는 목표가 빠른 시간 내에 전달될 수 있었던 것은 상하간에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