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 관련 유진투자증권은 지난 9월 15일에 유진투자증권 본사에서 동 펀드를 공동 조성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유진투자증권과 아이자와증권 양사 리테일을 통해서 판매되는 `유진AIZ 한일굿초이스투자신탁(주식형)` 한일 공동펀드는 오는 12월 2일 본격적으로 운용을 개시한다. 펀드의 운용은 유진자산운용이 맡고 일본투자종목에 대한 자문은 아이자와증권 자회사인 아이자와자산운용이 맡는다.
한편 16일 펀드설정 조인과 함께 일본 내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시작된 예약판매에서 당일 하루 동안 약 5억엔의 자금이 모집됨으로써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일본 내 동 펀드 관계자는, “향후 일본의 한국투자가 활성화 할 것이며, `유진AIZ한일굿초이스펀드`가 양국의 투자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