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8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MG사랑의 좀도리운동은 불우이웃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실천 운동으로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통해 지역복지 구현을 위해 매년 추진해 오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1998년부터 이 모금운동을 통해 모금한 372억원에 달하는 쌀과 성금을 무의탁노인, 결식아동, 장애우 등 불우이웃과 복지단체(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보육시설, 무료급식소 등)에 지원하고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전국 새마을금고 임직원 모두는 한 뜻이 되어 쌀과 성금 모금 , 1인 1계좌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후원자 되기와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병행해 불우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범국민 운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라며 "1일부터 나눔의 실천을 주제로 한 TV 공익캠페인 광고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