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나눔행사를 위해 메리츠화재는 지난 한 달 동안 전사적으로 임직원과 영업가족들이 참여해 의류, 도서, 가전, 아동용품 등 1만 6000여 점의 기증품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로 기증했다.
이 기증품들은 안국점, 서울역점, 부산부전점 등 전국의 9개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판매됐으며,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모두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되어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안국점 행사장에는 정구성 메리츠화재 나눔경영사무국장을 비롯해 홍명희 아름다운가게 대표 등이 참석하여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으며, 각 행사장에서는 임직원들이 판매봉사와 함께 방문객을 위한 사랑의 와플 만들기, 즉석사진 촬영, 포춘쿠키 전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정구성 나눔경영사무국장은 “매년 메리츠화재 전임직원과 영업가족들이 기부행렬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천하는 나눔을 지속하여 우리 이웃과 아름다운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손고운 기자 sgw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