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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배드뱅크 `연합자산관리` 공식출범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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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10-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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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들의 부실채권 처리를 위한 민간배드뱅크인 연합자산관리가 1일 공식출범했다.

1일 전국은행연합회 신동규 회장과 농협중앙회,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국민은행 등 6개 은행 대표자들은 창립주주총회를 개최해 민간 배드뱅크인 연합자산관리(UAMCO) 설립했다고 밝혔다.

연합자산관리(주)는 상법상 주식회사로 금융기관 부실 채권의 인수․관리․처분 업무를 하게 되며 존속기간은 설립 후 5년(2014년까지)까지다.

총 투자 약정액은 6개 은행이 총 1조5000억원(출자금 1조원, 대출금 5000억원)을 캐피탈콜(Capital Call) 방식으로 납입하고 향후 부실채권매입 규모는 약 5조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표이사로는 이성규 전 하나금융지주회사 부사장이 맡았으며 감사에는 문일재 전 조달청 차장, 이사에는 이영모 전 국민은행 본부장 이기봉 전 신한은행 영업본부장이 선임됐다.

사외이사에는 고승의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와 김진한 법무법인 대륙아주 집행대표변호사가 각각 선임됐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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