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픈하게 된 새로운 시스템은 △고객, 상품, 심사, 계약, 실행, 정산, 채권 등 업무 전 영역에 대한 어플리케이션 전면 재개발 △DW 및 Global EIS를 포함하는 정보영역 구축 △SAP 패키지 기반의 재무?관리회계시스템 등 경영지원 선진화 구축 등 전 업무영역에 걸쳐 개발됐다.
회사측은 18개월간 주사업자인 삼성SDS와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제휴업체인 프랑스 캡제미나이의 글로벌 금융시스템의 노하우, 글로벌 BP사례 등 글로벌 설계사상을 반영했고, 오픈소스 프레임워크 적용, 컴포넌트화 아키텍처 구현, BPM을 통한 Workflow 반영 등 업무 및 기술 선진사례를 성공적으로 접목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두산캐피탈은 글로벌 여신전문금융회사라는 비전달성을 위해 기업경쟁력 극대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최적의 차세대시스템 구현을 목표로 ISP, PI 및 차세대구축 등을 착실하게 수행해 왔다.
두산캐피탈은 이번 차세대 시스템의 오픈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업무생산성 향상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한 맞춤서비스로 고객신뢰도 및 만족도 제고 △잠재고객 및 벤더 확보, 고객관리 역량강화를 통한 여신 및 영업이익의 실질적인 증가 등 유ㆍ무형적 효과가 가시화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