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서울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서 추천 받은 ‘아름다운 Kids 1호’장학금 수혜자는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인해 지체장애자가 돼 경제적 활동을 못하고 할머니마저 중풍에 걸려 경제적으로 매우 불우한 환경에 놓여졌다.
하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소년 가장 역할을 충실이 해오고 있어 학업을 지속하도록 장학금 지원을 하게 됐다고 금호생명은 설명했다.
‘아름다운 Kids 1호’ 장학 기금은 조성을 위해 금호생명은 전국 230개의 영업장에 사랑의 저금통을 비치했으며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임직원, 설계사, 내방 고객이 함께 모금에 참여해 500만원을 모아 이를 장학금으로 전달하게 됐다.
금호생명 박병욱 사장은 “전조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 테마를 만들 것”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