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얼라이언번스타인 “韓성장잠재력 충분”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8-26 21:11

수출주도 수혜 2010년 GDP 4% 무난
투자자 니즈 맞는 다양한 신상품 검토중

얼라이언번스타인 “韓성장잠재력 충분”
얼라이언번스타인운용이 글로벌금융기관 가운데 내년도 한국시장 전망을 가장 낙관적으로 내다봤다.

지난 25일 얼라이언번스타인운용 출범 1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얼라이언번스타인인베스트먼트 로버트 키이스 사장〈사진〉은 “내년도 한국시장 GDP 수준을 4%규모로 전망하고 있다”며 “한국의 긍정적인 성장배경으론 중국 등 이머징마켓 위주의 수출주도 사업에 따른 수혜가 크다”고 내다봤다. 다만 일부 재고 소진율에 대해선 좀 더 두고봐야 한다는 신중한 입장이다.

얼라이언번스타인은 지난해 금융위기로 풍파를 겪었지만 현재 회복세를 시현중인 글로벌 경기에 대해서도 최악의 고비는 지났다고 전망했다. 따라서 현재와 같은 경기국면에서 글로벌하이일드펀드에 대한 투자전망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판단인 셈.

이날 동석한 어거스트스 체 얼라이언번스타인 아시아 최고 경영자는 “이같은 경기국면엔 리스크와 리턴이 적절히 배합된 글로벌 하이일드펀드에 대한 투자에 관심 둘 만 하다”면서 “더욱이 얼라이언번스타인같이 글로벌 리서치 기반이 확고한 글로벌운용사에겐 이번 경기회복 국면이 수익을 창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운용사 출범 1주년을 기념해 향후 얼라이언번스타인운용은 개인들의 니즈를 세세히 고려한 신상품 출시와 신중한 자산배분 전략을 강조할 방침이다. 이는 무엇보다 글로벌 최강의 리서치능력을 바탕으로 개인들의 라이프사이클에 따른 적절한 투자 니즈를 적시에 판단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6월 출시한 신상품 ‘AB글로벌고수익하이일드펀드’의 성공적인 런칭에 힘입어 연내까지 경쟁력 있는 신상품 출시에 만전을 기한다는 각오도 내비쳤다. 현재 글로벌 얼라이언번스타인 본사가 전통적으로 글로벌에쿼티 운용에 강한 면모를 지녀온만큼, 기존 경쟁력있는 역외펀드의 역내펀드전환을 신상품 타깃으로 손꼽은 눈치다.

이와 관련 얼라이언번스타인 한국법인 장동헌 사장은 “올 4분기 초까지 여러 유망 지역군과 섹터군을 신상품으로 검토중”이라면서 “투자자 니즈에 맞는 유망 섹터나 지역, 자산은 물론 본사에 없지만 한국투자자 입맛에 맞는 신상품을 별도로 구상해 본사와 협의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세후 자산 수익률 1위 서울부동산…생산적금융 위한 금융세제 개선 필요" [자본연 29주년 컨퍼런스] 세후 20년 투자자산 연평균 수익률에서 서울부동산이 1위를 차지한 것과 관련, 부동산과 금융투자 상품 간 세제 격차 해소가 이뤄져야 자본시장으로 머니 무브(money move)가 유도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자본시장연구원은 18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자본시장연구원 개원 29주년 기념 컨퍼런스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자본시장 - 생산적 금융 전환 과제'를 개최했다. 이효섭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컨퍼런스에서 '생산적 금융을 위한 금융세제 개선 방향'으로 주제 발표를 했다. 이 내용은 홍병진 조세재정연구원 관세연구팀장과 공동으로 진행됐다.서울부동산 11.6%…전국부동산·S&P500·코스피 順연구의 질문은 우선 세후 기 2 현대차證 임금 2.5% 인상·자사주 500주…증권업계 임금협상 주목 현대차증권 노사가 올해 임금을 평균 2.5% 인상하고 자사주 500주를 지급하는 내용으로 임금협약을 최종 체결했다. 임금 인상뿐 아니라 임금피크제 지급률 상향과 고정 초과근무(OT) 축소 등 근로조건 개선도 포함되면서 향후 펼쳐질 증권사들의 임금협상에도 관심이 모인다.현대차증권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임직원 연봉은 임금 총액 기준 평균 2.5% 인상된다.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를 위해 자사주 500주도 지급하기로 했다.보상체계와 근무조건도 조정했다. 임금피크제 적용 기간인 5년간 총 지급률은 기존 340%에서 3 이억원 금융위원장 "코스닥에 기관 장기자금 유입 환경 조성…시장 체질 바꿔나갈 것" [자본연 29주년 컨퍼런스]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18일 "상대적으로 수급 기반이 취약한 코스닥에 대해 시장 구조 개편과 투자자금 확충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자본시장연구원 개원 29주년 기념 컨퍼런스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는 자본시장 - 생산적 금융 전환 과제' 축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정부는 일관되게 추진해 온 자본시장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여 증시 역동성을 확충하면서도, 누적된 불안 해소 등 시장의 내실을 다져나가겠다고 했다. 이 위원장은 "유망 혁신기업은 원활히 성장하고, 부실 기업은 신속히 퇴출하며, 우량 기업은 제대로 대우받는 시장으로 코스닥 시장의 체질을 바꾸어 나가겠다"고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