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환경대장정은 오는 15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한강 선유도 생태공원에서 ‘녹색 한강 자전거 트래킹’을 시작으로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 도보 체험’, ‘단양 온달산성 산악트래킹’, ‘태백 풍력단지 그린에너지 체험’ 등 다양한 환경·생태체험으로 이뤄진다.
대장정 마지막 날에는 한강 발원지인 검룡소에서 각자 물병에 담아왔던 깨끗한 강물을 잠수교 밑 한강 본류에 합수시키는 의식도 가져, 한반도의 젓줄인 한강이 영원하길 기원하며 후손에게 맑고 깨끗한 강을 물려주겠다는 다짐도 할 계획이다.
이종휘 우리은행장은 “이번 환경대장정을 통해 한강을 비롯한 우리 산천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으로 느끼고, 이를 통해 녹색성장을 위한 다양한 고민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