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연동형 상품인 교보VIP연금보험은 다달이 내는 보험료 규모에 따라 0.7∼2.5% 할인되므로 500만 원씩 10년간 매달 보험료를 내는 경우 3개월치인 1천500만 원을 아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60개월간 보험료를 계속 내면 0.5%를 추가 할인해준다. 전체 할인폭이 2.5%를 넘을 수는 없다. 최저 보증금리는 가입 후 10년까지는 연 복리 2.5%, 10년 후부터는 2.0%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보험 명칭이나 연금 수령방법, 특약 설계 등을 고객이 원하는대로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