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프의 이름인 ‘Poco a Poco’ 는 ‘조금씩 조금씩’이라는 음악용어로써, 음악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장애 청소년들의 끈기와 노력을 나타내고 있다. 캠프 주제는’소리로 마주보는 세상’으로 정해 소리로 세상과 소통하려는 의지를 담았다고 삼성화재측은 밝혔다.
특히 나사렛대학교 음대교수들이 29일부터 2박 3일간 캠프 전과정에 함께 참여해 장애청소년 레슨 및 연주회 등을 통해 음악적 경험을 넓혀 예비음악가로써 기초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됐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음악과 함께 공동체생활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의 사회성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전국에서 참가한 학생들은 음악적인 교류와 친목은 물론, 본인의 음악적 기량과 수준차를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