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행장은 24일 전국 임·부서장 1100여명이 참석한 ‘2009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경기침체의 저점을 통과하였다는 컨센서스가 모아지고 있으나 경기전망에 대한 불확실성과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전략적인 리스크 관리 및 연체 감축, 예대율에 대한 철저한 관리 등 보수적인 관점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반기 중점 전략으로는 ‘고객창출 기반 강화’, ‘수익구조 개선’, ‘건전성관리 강화’, ‘장기 성장기반 구축’ 등 4가지 항목을 선정했다.
한편 이날 행사의 슬로건은 강건하고 위대한 은행으로 우뚝서겠다는 ‘Strong & Healthy Bank’로 선정했다. 경영전략회의에 이어 진행된 ‘2009 상반기 종합업적평가대회’에서는 상반기 영업을 결산,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영업점과 직원들에 대한 시상과 격려가 이어졌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