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티맥스소프트는 ‘티맥스소프트 상호인증 프로그램(TmaxSoft Certification Program)’을 운영하는 ‘티맥스소프트 인증센터’를 오픈 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티맥스소프트 인증센터`는 미들웨어, DBMS 및 운영체제 등 티맥스소프트가 개발 및 공급하는 다양한 제품군과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제품을 상호 연동 및 운영 테스트해 제품 간의 기술적 검증과 인증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독립적 시험 환경을 지원하는 조직 형태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티맥스소프트 인증센터`는 다독 제품의 적합성이나 정확성 위주의 품질관리를 포함해 다양한 운영환경에서 요구되는 상호운영성(Interoperability), 보안성 및 표준 준수성 등의 기능 테스트를 실시해 적정성을 보증해 주는 ‘티맥스 상호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티맥스소프트 상호인증 프로그램’은 호환성과 운영, 그리고 기술지원 등에 따라 크게 플래티늄(통합), 골드(보증), 실버(증명) 등 3단계와 테스트완료 단계로 구분되며, 플래티늄의 경우 제품호환에 대한 양사 보증에서부터 상시 버전관리 및 문제 발생 시 양사관리 서비스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티맥스소프트는 이번 인증센터 오픈으로 미들웨어와 DBMS, 운영체제 등 자사가 개발 및 공급하는 다양한 제품군이 ISV가 공급하는 소프트웨어는 물론 IT 전 영역에 걸쳐 품질이나 상호운영성을 높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ISV들이 제품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글로벌 업체들에게 비싼 비용을 지불하며 인증을 받았지만, 티맥스소프트의 인증센터는 단기적으로 ISV를 중심으로 제품간의 인증체계를 확립하여 국내 SW업계의 품질향상에 기여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티맥스가 해외 진출 시 국내 업체들이 자사의 제품을 알릴 수 있는 것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 문진일 사장은 “인증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티맥스 제품과 ISV 제품의 안정성 및 신뢰성 있는 정보를 고객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오픈을 계기로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대표 인증센터로 발전시키는 한편 대한민국 전체 소프트웨어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