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G손해보험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CSR 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대학생 특유의 신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전경련이 후원하는 전국 대학생 연합동아리 YLC(Young Leader’s Club)와의 연계를 통해 진행됐다.
YLC 소속 대학생 500여명이 공모전에 참가해 환경·인권·복지 등 CSR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다룬 100여개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이날 결선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LIG-K 프로젝트’를 제안한 YLC 소속 안암지부 열정조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자전거 주행거리별로 부여한 마일리지로 불임치료를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한 관악지부 열정조가 최우수상을, 무사고 만기계약을 기부보험과 연계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한 경남지부 창의조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대상, 최우수, 우수작에는 각각 상금 150만원, 100만원, 50만원이 주어졌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