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내달 1일부터 향후 6개월간 은행, 증권, 보험, 카드, 저축은행 등 금융회사.금융협회.금융정보보호기관 230여사가 함께 이같은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자금융을 이용할 때 공인인증서 및 비빌번호, 계좌비밀번호, 보안카드 등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요령과 인터넷뱅킹 사고 예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게 된다.
또 캠페인 기간중 노후 보안카드의 교체 일회용비밀번호(OTP) 발생기, 보안토큰 및 전화승인서비스 등 1등급 거래수단을 이용토록 권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보보호 관련 컨퍼런스와 논문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대국민 정보보호 의식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