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중소기업 경영자 중 60세 이상 고령화율은 1993년 10.6%에서 2007년 17%로 급격히 증가했다. 2007년 기준 20년 이상 기업의 비중이 15.3%로 가업승계가 시급하다고 은행측은 밝혔다.
강정원 행장은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가업승계가 일자리 창출 및 국가경제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며 “가업승계지원제도를 통해 거래 중소기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패널로 나선 중소기업중앙회 조유현 정책개발본부장은 지난해 4월 출범한 가업승계지원센터의 운영현황과 상속, 증여세의 개편, 가업승계 후계자 양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주요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국민은행은 올해 1월부터 중소기업 가업승계지원전담반을 가동, 무료컨설팅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4건을 접수, 19건의 컨설팅을 완료한 바 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