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 안내견 분양식에는 안내견을 새롭게 분양받는 6명의 수혜자와 안내견이 되기 전 1년간 가정에서 돌보아주며 사회화 훈련과정에 참여했던 자원봉사자 가족, 훈련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안내견을 분양받는 6명의 시각장애인 중 5명이 대학생이며 이중 3명이 올해 대학생활을 시작한 새내기 대학생이다.
삼성화재는 지난 1993년 안내견 학교를 설립해 매년 12마리의 안내견을 양성해 시각장애인들에게 무상으로 분양해왔다. 삼성화재는 이제까지 총 125마리의 안내견을 기증했다. 현재 국내에 활동중인 안내견은 총 56마리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