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産銀 시너지 극대, 아시아 1등 도약”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6-24 21:12

ROE중심 경영, 선진 IB 진검승부 펼터
대우證 임기영 신임 사장 기자 간담회

“産銀 시너지 극대, 아시아 1등 도약”
“대주주인 산업은행 시너지를 토대 삼아 수익구조가 탄탄한 ROE경영으로 국내 1등을 넘어 아시아 1등 회사로 거듭나겠습니다”

지난 5일 주총을 통해 대우증권 신임 사령탑에 오른 임기영 사장〈사진〉은 2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비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특히 오는 9월 산은(KDB)금융그룹의 출범 임박에 따라, 대주주인 산업은행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수익구조도 선진화 시켜 궁극적인 1류 회사로 도약한다는 각오다.

임 사장은 “우선 효율적인 ROE중심 경영전략으로 리테일사업은 WM과 IB, Trading부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상품 출시와 CMA, Direct We(은행연계계좌서비스), 온라인전용펀드를 업그레이드시켜 고객기반을 확대시킬 것”이라며 “또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중인 Trading분야를 회사 주요 수익원을 키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대우증권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Trading사업부 명칭을 GFM(Global Financial Market)사업부로 변경했다.

향후 IB사업 계획과 관련, 그는 “산업은행의 자본력과 신용도 시너지를 등에 업고 한국형 IB구조를 탈피하겠다”며 “즉 대형 IB딜, M&A, PEF 등 IB진검승부를 겨룰 수 있는 선진 IB업무와 대규모 정책 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다소 주춤했던 해외사업도 적극적으로 확대시킨다는 포부다.

임 사장은 “산업은행의 해외사업 청사진이 완료되는데로 이에 따른 첫 단계를 중국과 홍콩으로 전략 거점 삼을 계획”이라며 “따라서 현재 진출해 있는 홍콩현지법인인 KDB Asia와 공조해 대우증권의 ECM, 리서치, Retail Sales 부문의 시너지를 극대화시켜 해외부문 수익비중을 30%까지 키워 나갈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같은 1등 영업전략과 함께 임 사장은 1등 기업문화 정착에서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실제 임 사장 취임직후 대우증권 ‘탄력적 시간업무제’, ‘패밀리 데이’ ‘캐쥬얼복장제’ 등을 도입시켜 현장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그는 “1등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선, 직원 자체가 적합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며 “기존에 획일적이고 경직된 문화에서 탈피해 나름 위상에 맞는 기업문화를 꾸준히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 사장은 연세대 경제학과와 조지워싱턴대 MBA를 졸업하고, 살로만브라더스증권 한국대표, 삼성증권 IB사업부장, 도이치증권 한국 대표,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해왔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정부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 2029년 시행"…네 번째 유예 정부가 2027년 1월부터 시행이 예정됐던 가상자산 과세를 오는 2029년까지 2년 간 다시 유예하기로 했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상자산 소득과세 관련 브리핑을 열고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소득과세를 2년간 유예하는 방안을 국회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해외 과세정보 확보·제도 변화 고려정부는 그동안 전문가와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회에서 제기된 의견 등을 검토한 결과, 가상자산 과세 시행 시점을 2년 늦추기로 결정했다.미국과의 가상자산 과세정보 교환이 2029년부터 이뤄지는 만큼, 현시점에서 과세를 시행할 경우 국내 거래가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 2 BDC 시행 7개월 간 '1건' 설정…"증권사 운용 허용 검토해야" 부동산·예금 중심 자산이 자본시장을 거쳐 혁신기업으로 유입되고 국민소득을 증대해 모험자본 공급으로 다시 이어지는 생산적 금융 선순환이 필요하다고 강조됐다. 이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BDC(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의 증권사 운용주체 허용, 대출한도 단계적 완화 등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황성엽 금투협회장 "BDC, 다듬고 발전시켜 나가야할 때"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중소 혁신기업의 성장과 국민자산 형성을 잇는 생산적금융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축사에서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은 "생산적 금융은 우리 자본시장이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이자 금투업계가 무겁게 받아들여야 할 3 AI·블록체인 금융 혁신부터 베트남 진출까지…DMTS 2026 킨텍스서 개최 인공지능(AI) 에이전트와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 인프라와 산업 생태계를 바꾸는 가운데 국내외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글로벌 협력의 장이 열린다. 금융권 AI 도입에 따른 보안 위협부터 베트남 시장 진출,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까지 기술의 산업화와 사업화 가능성을 집중 조명한다.사단법인 디지털융합산업협회와 블록체인융합기술포럼(BCTF)은 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DMTS(Digital Media Tech Show) 2026'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K-Ventures VC, 피지컬 AI와 DID 디지털미디어 활용: AI와 XR, 블록체인, 스마트테크 글로벌 융합 전략'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고양특례시가 주최하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