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산은, 국내 최초 제조플렌트 PF금융주선

관리자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9-06-18 16:5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산은, 국내 최초 제조플렌트 PF금융주선
산업은행(이하 산은)이 국내 최초로 제조플랜트 분야 프로젝트파이낸스 금융주선을 성사시켰다.

산은은 18일 오전 11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사업시행자인 그린에어(주), 그린에어(주) 출자사인 현대로템(주), 대성산업(주), 대성산업가스(주) 및 국내 주요 금융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산업용가스공장 건설사업에 대해 총투자비 2,760억중 1,932억원을 주선한 프로젝트파이낸스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산업용가스 공장은 현대제철 당진 일관제철소 고로 1,2호기에 산업용가스(O2, N2, Ar)를 공급하는 시설로, 2010년말 종합운영을 시작해 2011년 이후 현대제철 고로 1,2호기에 연간 28억N㎥ 가량의 산업용가스를 공급하게 되면 고로의 효율적 가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은이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한 국내 실물경제의 위축에도 불구하고 금번 금융주선을 성공함에 따라 향후 기업들이 기존 기업금융 방식의 자금조달 외에도 본건과 같은 PF방식에 의한 설비투자도 적극 고려할 수 있게 됐다.

공세일 산은 프로젝트파이낸스실장은 “이번 프로젝트파이낸스의 주선은 장기의 사업기간과 안정적 Cash-flow가 필요한 프로젝트파이낸스 금융기법을 제조플랜트 분야에 처음 접목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플랜트, 통신 등 신규 분야에 PF 금융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LS마린솔루션, 세계 최대급 HVDC 포설선 건조에 3458억 투자
유재훈號 예보, 디지털 조사 고도화로 환수 박차···"특별계정·상황기금 청산 대비"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