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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2주년 한국밸류 10년투자퇴직연금펀드 ‘두각’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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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6-16 10:01

연평균 10.86% 성과, 설정 2년만에 수탁고 157억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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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대표이사 이용재 사장)은 이달 14일 ‘한국밸류 10년투자 퇴직채권혼합형펀드’가 누적수익률 22.9%로 설정 2주년을 맞이 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 펀드는 전체 퇴직연금혼합형 펀드 중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로서 두번째로 높은 신영퇴직연금가치채권혼합펀드의 수익률 12.89%에 비해서도 무려 10.01%p나 높다. 게다가 기간별 수익률도 단기간인 1개월과 3개월을 제외하고는 6개월, 9개월, 1년, 2년 수익률 모두 1위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수탁 규모면에서도 2년만에 157억으로 성장해 107여개 퇴직연금 채권혼합형 펀드 중 12위를 기록했다.

또한, 연평균 10.86%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3~4%대의 예금상품 금리에 비교하면 퇴직연금 상품 특성상 직장생활을 은퇴할 때까지 가입해야 하는 장기상품으로써 10%대의 수익률은 대단히 매력적인 것.

무엇보다 ‘밸류 10년 퇴직채권혼합형펀드’가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던 배경에는 40%까지 투자할 수 있는 주식운용부문에서 밸류운용의 고유한 운용철학인 가치투자 철학이 빛을 발했기 때문이다.

밸류운용의 가치투자는 시장에서 소외되어 관심이 없기 때문에 저평가된 종목을 발굴하여 기업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를 받을 때까지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투자방식이다. 따라서, 시장이 급등하거나 급락하더라도 펀드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은 다른 펀드에 비하여 상당히 적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퇴직연금의 투자가 단순히 1~2년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10~20년의 장기투자인 것을 감안한다면 약간의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장기적으로 물가상승률 이상의 초과수익이 가능한 실적배당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장기" 투자에 있어서 필요하다.

이와 관련 밸류운용의 대표이사 이용재 사장은 "실적배당상품 선택 시에는 상품을 운용하는 운용회사의 운용철학과 운용역량의 집중도, 그리고 펀드매니저의 교체 없이 장기적으로 운용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도 잘 살펴보아서 소중한 자산을 장기적으로 맡길 수 있는지 꼭 확인하여야 한다" 라고 당부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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