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만기는 5년 2개월로 매 3개월마다 이자를 후 지급하는 이표채방식이며 최소청약금액은 1000만원이며, 100만원 단위로 청약금액을 결정할 수 있다.
이번 후순위채권을 만기시까지 보유하는 투자자는 기간누적 총수익율이 세전 43.91%로 높은 수익을 실현할 수 있게 된다.
삼화저축은행 관계자는 “후순위채권의 발행과 동시에 증자를 추진중에 있다고 밝히면서 후순위채권 발행 및 증자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BIS 비율 등 건전성 지표가 대폭 상승해 삼화저축은행이 지향하는 초우량 저축은행의 기반이 확보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삼화저축은행은 2008년말 BIS 비율은 8.13%, 고정이하여신비율은 7.55%로 우량저축은행의 기준이 되는 8․8클럽에 해당하는 우량저축은행이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