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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업협회 내달 8일 법정기구로 새출발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4-26 19:09

초대 임원진 양석승 회장-임영환 전무체제

대부업협회 내달 8일 법정기구로 새출발
대부업협회가 내달 8일 법정기구로 새출발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대부업 및 대부중개업협회는 오는 30일 창립총회를 열고 양석승 전 한국대부소비자금융협회장(62)을 초대 회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대부업 및 대부중개업협회는 개정된 대부업법에 따라 대부소비자금융협회가 해산한 뒤 발족한 법정단체다.

이 협회은 우선 회장과 전무를 상근으로 두고 이사회 임원진은 종전 보다 소폭 축소될 예정이다.

새로운 법정단체인 대부중개업협회의 초대 회장은 양석승 현 회장〈사진〉이 상근직으로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의 부회장직을 사퇴하고 맡은 것으로 결정됐다.

또한 상근 이사에는 현재 금감원 대부업협회 법정기구화 추진위원회 임영환 실장이 논의되고 있다.

새로운 이 협회는 자산 70억원 이상의 대부업체의 경우 의무가입 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법정기구화가 됨에 따라 회비 규정을 새롭게 정립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업종별로 신용대출, 부동산담보대출, 중계업 등으로 분류하고 업종에 따라 회비를 다르게 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30일 대부업협회는 총회를 열고 임원 선임과 각종 규정안을 최종 확정한다.

협회의 법정기구는 내달 8일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공식 출범하게 된다.

대부업협회 관계자는 “협회가 법정기구가 됨에 따라 대부업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향후 자정노력 등을 통해 이미지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용정보협회도 법정기구화됨에 따라 사장단으로 구성된 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해 상근 회장으로 영향력 있는 인사 영입에 나서고 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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