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은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 설계사 부문 보험왕에 예영숙 FC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특히 예 씨는 3만여 명의 FC들 가운데 지난 한해 동안 실적 1위를 차지, 10년 연속 ‘그랜드 챔피언’에 올랐다.
IMF 위기를 지난 2000년에 처음으로 보험왕에 오른 이후 지난해까지 10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우리나라 보험업계 최초의 대기록이다. 1993년 삼성생명 FC로 활약한 그가 지금까지 올린 실적은 계약건수만 3,149건(2008. 12 현재)으로 1주일에 평균 4건을 체결했다.
수입보험료는 전산화가 가능한 2003년 이후 2008년 까지 6년 동안만 1210억원이며, 10년간의 실적은 2000여억원으로 추산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