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오는 2일에는 최근 LED 관련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탑엔지니어링이, 3일에는 POSCO의 관계사로, 환경관련 테마로 주목받는 포스렉의 IR 담당자가 출연할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은 테마종목 등, 리포트로 만나기 어려운 틈새기업에 초점을 맞춰 격주 단위로 온라인 IR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삼성증권 온라인 방송 포털인 Fn e-TV (www.fnetv.co.kr) 또는 HTS를 통해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삼성증권 강상민 Fn고객영업2파트장은, "온라인 IR은 기업들이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IR과는 달리, 해당 기업에 관심 있는 개인투자자들에게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라며,"기업입장에서도 온라인 IR을 통해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개인투자자들에게 정확한 기업 정보를 전달해 적정한 기업가치를 평가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 Fn e-TV 사이트를 통해 초보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방송, 종목상담 및 상품상담, 펀드매니저 투자전략, VOD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