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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열린 자본시장법 시대

배동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3-11 22:16

신수익원·신상품 르네상스 다가온다

지난달 4일부터 자본시장법이 발효되면서 증권업계도 금융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다양한 물결이 일고 있다.

자본시장법 시행에 따라 투자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이 무궁무진해졌지만, 최근의 금융위기 등을 감안해 아직은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고는 볼 수 없다.

그러나 증권업계는 한국형 금융투자회사로 도약을 선언하고, 아시아 등 해외시장에서도 시장을 선도하는 메이저 플레이어로 성장할 전략을 차근차근 실행에 옮겨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탄력적인 시장대응을 위한 조직개편과 신상품 출시 등 자본시장법 시대의 금융투자 주도권과 열쇠를 쥐기 위해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또한 이해상충 방지와 투자자보호를 위한 임직원들의 교육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투자자마다 각각 다른 투자목표와 자금성격, 투자성향 등에 일대일 맞춤형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시장의 위험성이 높은 만큼 총체적인 리스크관리에 주력하면서 회복기를 대비하기도 한다.

신규 사업영역 진출이 감독당국의 단계적 인가방향 설정으로 다소 늦어질 수도 있겠지만, 향후 한국 자본시장의 발전 속에서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모색은 지금 이 시간에도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이미 추가수익을 목표로 하면서 제한적 손실 혹은 원금보장의 안정성을 부각시킨 상품들도 다수 시장에 쏟아지는 양상이다. 전문화와 특화를 통한 강한 한국 금융투자회사의 출현이 점차 다가오고 있다.

  • [특집] 금융위기 속에서도 ‘기회창출’ 끊임없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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