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한 해법 등을 모색하기 위한 길라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경제TV 창사 10주년을 맞아 오는 5월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세계 경제금융의 대응과 미래상’이라는 주제로 세계 경제계, 정계 등의 유명인사들이 참석한다.
특히 컨퍼런스 개막 첫날에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이 참가해 축하 연설이 예정돼 있어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전 대통령이면서 동시에 현 오바마 정부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 날에는 폴 크루그먼 노벨경제학상 수상자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신용위기와 세계 경제:교훈과 세계 금융시장의 재건’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밖에 노버트 월터 도이체방크 수석이코노미스트와 찰스 프린스 전 씨티그룹 회장, 마크 모비우스 템플턴에셋 매니지먼트 대표가 주제발표를 맡아 참가한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