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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산운용사 GIPS인증 확대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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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3-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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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의 운용성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운용보수 등을 포함해 펀드수익률을 명시하는 국제투자성과기준(Global Investment Performance Standards,이하 GIPS)을 도입하는 자산운용사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GIPS는 운용성과평가 산정기간을 5년으로 규정해 임의적인 기간선택으로 인한 수익률 왜곡을 방지하고, 운용사의 운용능력을 적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운용보수를 제외하기전 성과를 바탕으로 수익률을 계산한다.

동일한 투자목적과 전략을 나타내는 그룹을 하나의 자산집단(composite)으로 구성해 수익률을 명시함으로써, 개별펀드 단위가 아닌 자산집단 단위로 수익률을 계산하도록 하는 것.

한국GIPS위원회 조사에 따르면, 하나UBS자산운용(‘09.2.23)과 미래에셋자산운용(‘09.2.26)이 GIPS인증 획득했으며, KB자산운용, 프랭클린템플턴투신운용, 우리CS자산운용, KTB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교보악사자산운용, 동부자산운용 등 7개 사가 올해중 GIPS인증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한국GIPS위원회(Korea GIPS Committee, 이하 KGC)가 2008년 6월 GIPS집행위원회로부터 공식 한국스폰서로 인증을 받아 GIPS의 국내 도입 활동중이며, 한국금융투자협회 집합투자본부는 KGC사무국으로 KGC활동을 실무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KGC회원관리와 더불어 GIPS관련 주요 정보와 자료를 KGC 공식홈페이지(http://www.gips.kr)를 통하여 제공하고 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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