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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불안 고조…환율 1500원 훌쩍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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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2-2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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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를 넘어서면 금융시장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25.00원 급등한 150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이 1500원대로 진입한 것은 지난해 11월 25일 1502.30원으로 마감했던 작년 11월25일 이후 처음이다.

환율은 주가 급락으로 달러화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1500원을 넘어섰고 한때 1515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원. 엔 환율도 100엔당 1600원에 근접하면서 1991년 고시환율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가도 하락 출발한 뒤 환율이 급등하면서 낙폭을 키웠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1.15포인트(3.72%) 급락한 1,065.95로 마감했다.

환율 급등과 동유럽발 금융불안에다 전날 미국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6년4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됐다.

코스닥지수 역시 전날보다 17.53포인트(4.56%) 급락하며 367.14로 마감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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