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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證, 소액결제서비스 도입 추진 앞장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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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2-19 14:22

금융결제원에 소액결제서비스 가입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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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대표이사 최경수)은 18일 금융결제원에 소액결제서비스 도입을 위한 가입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7일 열린 금융결제원 설명회가 끝난 직후 곧바로 가입신청을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미 지난해부터 소액결제서비스 도입 준비를 해온 현대증권은 이르면 5월 중 소액결제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증권사는 은행 가상계좌를 연계해 제약된 자금이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소액결제시스템이 도입되면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위탁계좌 등 증권사 계좌만으로 지로납부, 공과금 납부뿐 아니라, 타 금융회사로의 송금, 카드결제대금, 납부보험료 자동이체 등 은행과 동일한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또한 높은 수수료를 부담하며 은행을 이용하던 고객들이 증권사를 통해 CMA의 고금리 혜택은 물론 질높은 서비스를 저렴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편 현대증권은 최근 우리은행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현대CMA-우리체크카드 개발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카드사 제휴를 통한 신용카드 발급이 허용되는 시기에 맞춰 CMA와 신용카드가 결합한 통합신용카드의 출시 또한 준비하고 있어 자본시장법 발효에 따른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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