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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장에 이백순 부사장 내정

김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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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2-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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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훈 신한은행장의 뒤를 이어 신한은행을 이끌어 갈 새 최고경영자(CEO)에 이백순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이 내정됐다. 이휴원 신한은행 부행장도 굿모닝신한증권 사장에 내정됐다.

신한금융그룹은 10일 서울 중구 태평로 본사에서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를 열어 경영진 인사를 발표했다.

신상훈 신한은행장 후임에는 이백순 지주회사 부사장을 선임했다.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효율적인 조직운영 역량을 고려하고 리딩뱅크의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경영역량과 리더십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굿모닝신한증권 이동걸닫기이동걸기사 모아보기 사장 후임에는 이휴원 신한은행 부행장을 선임하고 대외적인 커뮤니케이션 역량과 자통법에 대비한 리스크 관리역량과 IB담당 경력의 전문성을 고려했다며 선임배경을 밝혔다.

아울러 임기 만료된 캐피탈 한도희 사장도 부임 후 지속적인 영업신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임했다.

자회사별로는 권점주 신한은행 부행장은 유임됐고 이동대, 오세일 본부장과 조용병닫기조용병기사 모아보기 뉴욕지점장, 문종복 충무로 극동기업금융지점장을 승진 발령하고 직위는 전무로 운영키로 했다.

김희건 신한카드 부사장도 유임됐고 이춘국 브랜드전략 담당 상무가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한 남인 전(前) 금융감독원국장을 신규 상근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신임 부사장에는 신한은행 김종철 본부장을 선임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진국, 현승희 부사장을 전원 유임했고 신한신용정보도 이강모 감사를 유임했다. 신한캐피탈은 송선열 신한은행 기업고객본부장을 신규로 선임했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그룹 전략 목표를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역량 및 경영리더십을 고려하고 그룹내 세대교체를 통한 조직활력 도모와 함께 그룹의 인적 쇄신을 통한 금융위기 조기 극복 및 그룹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전략마인드를 고려했다"고 밝혔다.



김성희 기자 bob282@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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