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투자은행 사업 모델을 더욱 한 단계 높은 고부가 가치 사업구조로 업그레이드시켜 전 핵심 사업 부문간의 시너지를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비즈니스가 열려있는 해외에 적극 진출해 신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특히 박종수 사장은 “회사의 근간은 ‘고객’임을 강조”하며 “고객의 자산을 성실히 지키고 늘려나가는데 임직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전 임직원에게 재차 당부했다.
또한 박 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회사를 아끼고 찾아주는 고객에게 깊은 감사를 표시했고,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16일 오후 본사 강당에서 전 임원 및 부서장이 참석하는 ‘2009년 경영목표 달성 결의대회’을 개최해 ‘국내 독보적인 투자은행 지위 확보를 바탕으로 아시아 지역 플레이어 진입’이라는 2009년 경영목표를 달성할 것을 결의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