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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금융사 자동차금융실적 `급감`

김의석 기자

eskim@

기사입력 : 2009-01-1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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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여신금융회사들의 유동성이 악화되면서, 자동차 금융 취급실적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11월 여신금융회사의 자동차금융 취급실적과 자동차금융 취급대수가 전월 대비 각각 36.8%, 29.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자동차 금융취급 실적은 6560억원으로 이는 전월인 10월 1조 372억원 보다 36.8%나 감소했으며 1조2366억원을 기록한 7월에 비해 무려 46%나 감소한 것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오토론 실적이 전월보다 89.2%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고, 리스와 할부실적도 각각 44.2%와 26.5% 감소했다.

자동차 판매대수는 경기침체와 자산 가치 하락 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과 여신금융사 유동성 위기로 10월 10만5722대에서 11월 7만4753대로 29.3% 하락했다.

여신금융협회 관계자는 "결국 자동차 내수 시장이 활기를 찾아야 한다"며 "여전업계에 대한 채안펀드 지원규모를 확대해 자동차금융시장이 활성화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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